패키징이 예뻐서 사무실 탕비실에 찰떡같아 기분이 좋네요.진저향은 별로 안좋아해서 입에 안맞으면 남편주려고 했는데 부담스럽지 않고 은은한게 생각보다 취향에 맞아서 놀랐어요. 무엇보다 유리잔에 우렸는데 예쁜 진분홍색으로 발색되서 깜짝 선물 받은 것 처럼 기분이 좋네요. 현미는 구수한 누룽지차 먹는 것 같아서 식후에 마시는건 좀 해비했고 출근했을때 따끈하게 한 잔 출출할때 한 잔 마시니 좋더라구요. 추천합니다:D
detour tea